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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해운, 4년 연속 매출 1조…글로벌 경영으로 해운업 불황 뚫어 2016-05-27 1768

[한국경제신문] 입력 2015-12-17 07:08:51 | 수정 2015-12-17 07:08:51 | 지면정보 2015-12-17 E2면


고려해운(대표 박정석)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해운업 불황에도 4년 연속 매출 1조원 초과 

달성 및 31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2009년 해운업계 최초로 종합인증우수업체(AEO)

공인을 획득했고, 꾸준한 수출입 업무 경쟁력 제고를 통해 2012년에는 AA등급으로 상향 

조정을 받아 공인된 수출입안전인증업체로서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려해운은 ‘글로벌 KMTC’라는 기치 아래 ‘글로벌 조직’ ‘글로벌 인재양성’

‘글로벌 IT시스템 구축’이라는 세 가지 핵심사항을 추진해 왔다. 우선 국내외 전 조직의 

협업을 제고하고 영업력 강화를 위해 해외법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2008년 홍콩법인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인도 등 9개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약 40개 선사가 경쟁하고 있는 동남아 항로에서 고려해운은 시장점유율을 2009년 18%에서

2014년 23%까지 늘렸다. 현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많은 국가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1월 기준 10만7000TEU의 선복량과 56척의 선박을 운항해 

세계 22위, 인트라 아시아 최고의 컨테이너 선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연간 수송량 약 200만TEU의

우수한 실적을 이뤄냈다.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차장 이상 직급은 대부분 해외주재원 경험이 있으며, 그 이하 

직급 직원도 모두 잠재적인 주재원 후보로 간주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12년에는 사내 동호회 ‘KMTC 차이나 클럽’을 창설해 직원들의 중국어 학습을

지원하고 중국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관리자급에 한정했던 경영대학원(MBA) 수료

기회를 과장급으로 확대했다.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해운서비스에 특화된 정보기술(IT) 솔루션인 ‘ICC’도 개발했다. 

이를 통해 본사-해외조직의 모든 영업활동과 선박 운항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재고 관리와 연료 관리를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고, 신속한 의사결정도 하고 있다. 


고려해운은 최근 글로벌경영의 괄목할 만한 결과로 ‘제52회 무역의 날’에 5억달러 수출탑과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고려해운 관계자는 “2016년에도 도전, 창조, 혁신의 정신으로

‘위대한 100년 해운기업’을 만들고자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